동서울터미널에 갔었는데 포장마차들이 여러개 있었다. 1호점부터 10호점인가?까지 있었는데 나는 6호점을 방문했다. 포장마차에서 먹는게 처음이라서 두근두근하면서 들어갔다.ㅎㅎㅎ 6호점 차림표다 뭘 먹을지 굉장히 고민이 됐었는데 떡볶이랑 곱창순대볶음을 먹기로했다. 저번에 티비에서 곱창의비밀 보고 곱창을 못먹게 됐었지만 거의 4,5년이 지나고나니 기억이 희미해졌는지 이제는 조금씩 먹고있다. 가격은 그냥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이랑 비슷했다. 떡볶이가 나왔다. 그릇 위에 비닐호 덮어져서 나왔다. 이것이 바로 포장마차 감성?!?! 떡볶이 양념이 매콤하면서 달면서 걸쭉했다. 소주 마시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 느낌! 그리고 곱창순대볶음이 나왓다. 양이 어마무시하다.. 남자친구랑 둘이 먹었는데 다 못먹고 남겼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