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안경을 썼다. 거의 안경잡이 20년차이다. 그래서 그런지 안경이 더러워져도 사실 잘 모른다..! 하지만 너무 더러워졌을때쯤 눈치를 차리고 안경을 닦는다.. 안경닦이 가지고다니는거도 엄청 귀차나하고 걍 휴지랑 옷으로 닦는 그런 사람이다... ㅎ 근데 내가 안경을 안닦는 이유는 안경닦이를 챙기고 들고다니고 빨고 하는게 넘 귀찮기 때문이다... 안경닦이만 들고다니기엔 넘 나풀거리고 안경집에 넣어다니기엔 부피가 넘 크다. 그래서 그런지 안경에 기스도 엄청나다..ㅠㅠ 언니가 보다못했는지 글래너 glener 라는 안경닦이를 선물해줬다 짜잔!! 이렇게 꺼내서 쓸 수 있음! 이렇게 안경 닦으면 되는거다! 디자인도 이쁘고 컴팩트해서 잘 가지고 다닐 수 있을거같다 약 1주일간 써본 결과 안경에 기..